박시은, MZ샷 공개에 '♥진태현' 열광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5.21 19: 57

배우 박시은이 수줍은 용기를 내었다.
21일 박시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다양한 역할을 자유자재로 연기하면서도 선하면서 세련된 느낌의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를 지닌 그는 자신을 대놓고 자랑하거나 드러내는 걸 저어하는 편이었다. 이런 박시은이 드물게 사진을 여러 장 올린 까닭은 어떤 도전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박시은은 "우리 팀이 찍어준 mz샷? 일하다 어두운 방 구석으로 끌려가 갑자기 찍게 된 사진 이게 mz샷이라는데 맞는 거지? ㅋ 얘들아 고마워 이런 경험 처음이야"라며 쑥스러워했다. 바로 카메라 너머의 카메라 샷으로, 유행한 지는 사실 좀 됐으나 주변인의 배려를 받아들이고자 하는 그의 마음이 따스해 보였다. 당연 남편인 진태현은 댓글로 사랑을 표현하며 역시나 '아내 사랑'을 뽐냈다.
네티즌들은 "너무 보기 좋다", "스태프랑 친한가보다", "다양한 엠지샷 찍어주세요" 등 다채로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시은과 진태현은 지난 2015년 결혼,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이후 이들 부부의 삶은 많은 이의 주목과 함께 응원을 받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박시은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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