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프리뷰] 코엔 윈-이민석, 대체 선발 누가 웃을까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5.05.22 11: 21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22일 사직구장에서 시즌 5차전 맞대결을 한다. 전날 두 팀은 연장 11회 접전 끝에 7-7 무승부를 기록했다. 
22일 맞대결에, LG는 선발 투수로 코엔 윈을 예고했다. 롯데는 이민석이 선발 투수다.
코엔 윈은 에르난데스의 허벅지 부상으로 일시 대체 선수로 영입됐다. 5월말까지 던질 예정이다.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부상 대체 외국인투수로 LG에 입단한 코엔 윈이 KBO리그 데뷔전을 갖는다. SSG 선발은 박종훈.1회 LG 코엔 윈이 투구를 준비하고 있다. 2025.05.04 /jpnews@osen.co.kr

코엔 윈은 3경기 등판해 1승 무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7일 KT 위즈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4⅔이닝 3피안타 2볼넷 2사구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2022년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한 이민석은 올 시즌 대체 선발로 3경기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6.46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일 SSG 랜더스 상대로 시즌 첫 선발 등판해 5이닝 6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지난 11일 KT 위즈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 17일 삼성 라이온즈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4⅓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LG 상대로 통산 성적은 4경기 6⅓이닝 10실점, 1패 평균자책점 9.95를 기록했다. 
LG와 롯데는 20일 1차전에서 29안타 18사사구를 주고 받았다. 21일 2차전에서는 28안타 12사사구를 기록했다. 양 팀 타격감이 좋은 상태, 타격전 예상이 높다. 
LG는 장타력이 좋아 팀 홈런 2위다. 롯데는 팀 타율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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