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자+실책 속출’ 위기의 KIA, 대투수+슈퍼스타가 구했다! 꽃감독 “양현종이 귀중한 승리 안겨줘” [오!쎈 수원]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5.05.22 23: 01

부상자와 실책에 신음하고 있는 KIA 타이거즈가 에이스와 슈퍼스타를 앞세워 스윕패 위기에서 탈출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6차전에서 8-3으로 승리했다. 
KIA는 최근 2연패, 원정 4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23승 24패를 기록했다. 주중 3연전 스윕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6차전에서 8-3으로 승리했다. KIA는 최근 2연패, 원정 4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23승 24패를 기록했다. 주중 3연전 스윕패 위기에서 탈출했다. 반면 3연승에 실패한 KT는 하루 만에 5할 승률이 무너졌다. 23승 3무 24패. 동시에 목요일 6연패에 빠졌다.경기 후 KIA 이범호 감독이 선수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5.22 /sunday@osen.co.kr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6차전에서 8-3으로 승리했다. KIA는 최근 2연패, 원정 4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23승 24패를 기록했다. 주중 3연전 스윕패 위기에서 탈출했다. 반면 3연승에 실패한 KT는 하루 만에 5할 승률이 무너졌다. 23승 3무 24패. 동시에 목요일 6연패에 빠졌다.경기 후 KIA 양현종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5.22 /sunday@osen.co.kr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6차전에서 8-3으로 승리했다. KIA는 최근 2연패, 원정 4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23승 24패를 기록했다. 주중 3연전 스윕패 위기에서 탈출했다. 반면 3연승에 실패한 KT는 하루 만에 5할 승률이 무너졌다. 23승 3무 24패. 동시에 목요일 6연패에 빠졌다.경기 후 KIA 박찬호가 이범호 감독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5.22 /sunday@osen.co.kr

선발로 나선 에이스 양현종이 6⅔이닝 4피안타 3볼넷 4탈삼진 3실점(비자책) 86구 호투로 시즌 3승(4패)째를 올렸다. 7회 2사 1루에서 전상현에게 바통을 넘긴 뒤 모처럼 KIA 원정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이어 전상현(⅓이닝 무실점)-조상우(1이닝 무실점)-정해영(1이닝 무실점) 순으로 뒤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슈퍼스타 김도영이 결승홈런 포함 3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박찬호, 박정우도 3안타 경기를 치렀다. 최형우, 오선우는 멀티히트로 지원 사격.
KIA 이범호 감독은 경기 후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에이스 양현종이 최고의 투구를 해주면서 귀중한 승리를 안겨줬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선발진이 안정감을 찾아가는 모습이다”라며 “공격에서는 리드오프 박찬호가 찬스를 만들고 해결까지 해주는 모습이었다. 김도영도 중심타선에서 홈런포함 멀티안타로 공격을 잘 이끌어줬다. 박정우 또한 하위타순에서 3안타를 때려내며 좋은 공격력을 보여줬다”라고 수훈선수들을 한 명씩 언급했다.
KIA는 오는 23일 대구로 이동해 삼성 라이온즈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첫날 에이스 제임스 네일을 앞세워 기선제압을 노린다. 이범호 감독은 “주말 삼성과의 3연전도 잘 준비하겠다. 변함없는 팬들의 응원에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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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6차전에서 8-3으로 승리했다. KIA는 최근 2연패, 원정 4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23승 24패를 기록했다. 주중 3연전 스윕패 위기에서 탈출했다. 반면 3연승에 실패한 KT는 하루 만에 5할 승률이 무너졌다. 23승 3무 24패. 동시에 목요일 6연패에 빠졌다.경기 후 KIA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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