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5일 NC전 시구자로 신인 걸그룹 '키키' 멤버 이솔 초청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5.05.23 14: 09

신인 걸그룹 '키키'의 이솔이 잠실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라고 23일 밝혔다. 
시구는 걸그룹 키키(KiiiKiii)의 ‘이솔’이 장식한다.

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에 따르면 키키는 올해 3월 데뷔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걸그룹으로, 다채로운 비주얼은 물론, 탄탄한 실력까지 겸비한 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신선하고 독특한 콘셉트로 K-POP 팬들의 호평을 받으며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뷔곡 ‘I DO ME'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대한민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과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이솔은 팀 내 래퍼와 보컬을 맡아 중저음의 허스키 보이스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솔은 “데뷔 첫 시구를 두산 베어스에서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 초대해주신 두산 베어스 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멋진 시구로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backligh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