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타율 .378’ 김혜성, 오늘도 벤치…에드먼-베츠 키스톤 콤비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5.05.24 07: 58

LA 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김혜성이 벤치에서 출발한다. 
다저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좌완 클레이튼 커쇼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 다저스는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유격수 무키 베츠-1루수 프레디 프리먼-포수 윌 스미스-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3루수 맥스 먼시-중견수 앤디 파헤스-좌익수 마이클 콘포토-2루수 토미 에드먼으로 타순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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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서는 메츠는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지명타자 스탈링 마르테-우익수 후안 소토-1루수 피트 알론소-좌익수 브랜든 니모-중견수 타이론 테일러-포수 프란시스코 알바레즈-3루수 브렛 베이티-2루수 루이스앙헬 아쿠냐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그리핀 캐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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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산고를 졸업한 뒤 지난 2017년 드래프트에서 넥센 히어로즈의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혜성은 지난해까지 1군 통산 953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4리(3433타수 1043안타) 37홈런 386타점 591득점 211도루 OPS .767을 기록했다. 
지난해 127경기 타율 3할2푼6리(509타수 166안타) 11홈런 75타점 90득점 30도루 OPS .841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시즌을 마친 김혜성은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했고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올 시즌 16경기에서 타율 3할7푼8리(37타수 14안타) 1홈런 5타점 9득점 3도루 OPS 0.896을 기록 중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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