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프리뷰] 문동주, 롯데전 약세 극복하고 위닝시리즈 이끌까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5.05.25 01: 36

문동주가 롯데전 약세를 이겨낼 수 있을까. 
한화 이글스는 2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 선발투수로 우완 문동주를 예고했다. 1승1패를 주고받은 가운데 위닝시리즈가 걸린 승부다. 
문동주는 올 시즌 8경기(40.2이닝) 4승2패 평균자책점 3.32 탈삼진 47개를 기록 중이다. 어깨 재활이 늦어 시즌 초반 선발진 합류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빌드업이 잘 이뤄지면서 순조롭게 로테이션을 돌고 있다. 

그러나 롯데 상대로는 약했다. 롯데전 통산 9경기(7선발) 1승4패 평균자책점 5.79로 부진했다. 올해도 지난달 2일 대전 롯데전에서 2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4실점으로 조기 강판되면서 패전을 안은 바 있다. 
롯데에선 사이드암 한현희가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1군 2경기(4.2이닝) 1홀드 평균자책점 0.00 탈삼진 6개. 지난 14일 광주 KIA전에서 4.1이닝 5피안타 1볼넷 1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뒤 2군에 내려갔지만 열흘 만에 다시 1군 선발 기회를 받았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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