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프리뷰] 두산 또 연패 위기, 잭로그 호투 절실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5.05.25 07: 19

또 연패 위기에 빠진 두산. 잭로그의 호투가 절실하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6차전을 앞두고 있다. 주말시리즈의 마지막 경기다. 
두산은 지난 2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했다. 첫날 1-0으로 앞선 8회초 동점 허용에 이어 9회 아쉬운 강우콜드 무승부가 선언됐고, 이튿날 타선 침묵 속 1-5 완패를 당했다. 

두산 잭로그. 2025.05.20 /jpnews@osen.co.kr

두산은 시즌 20승 3무 28패 9위, 3연승에 성공한 NC는 23승 2무 22패 4위다. 두 팀의 시즌 상대 전적은 두산의 2무 3패 열세. 
두산은 NC전 첫 승을 위해 좌완 잭로그를 선발 예고했다. 잭로그의 시즌 기록은 10경기 2승 4패 평균자책점 3.20으로, 최근 등판이었던 20일 잠실 SSG 랜더스전에서 7이닝 4실점(2자책) 호투에도 패전투수가 됐다. NC는 데뷔 첫 만남이다. 
이에 NC는 최성영 카드로 맞불을 놨다. 최성영의 시즌 기록은 12경기 2승 2패 2홀드 평균자책점 5.40으로, 최근 등판이었던 17일 울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4이닝 2실점 난조 속 패전을 당했다. 
올해 두산 상대로는 11일 잠실에서 5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맛본 좋은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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