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소율 부부가 둘째 아들의 일상을 공유했다.
23일 '재미하우스' 채널에는 "잼잼이가 직접 찍은 동생 뽀뽀의 24시간! 희우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문희준은 첫째 딸 희율이에게 "오늘은 잼잼이가 뽀뽀 관찰카메라를 하는 날이다. 오늘은 잼잼이가 뽀뽀 브이로그를 찍는거니까 카메라를 잼잼이한테 줄거다. 아빠처럼 하는거다"라고 지시했다.
이에 희율이는 카메라를 들고 잠들어있는 동생 희우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그는 "왜 내 침대에서 자고 있지?"라며 "꿀잠 자고 있다. 머리카락 지금 뿔이 생겼다"며 동생을 귀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눈을 뜬 희우는 일어나자마자 엄마를 찾는 모습을 보였고, 희율이와 풍선놀이를 하는 등 우애를 뽐냈다. 특히 희우는 만 2세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아이돌 부모님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큰 눈과 완성형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아니라 희우는 노래가 나오면 신나게 춤을 추는가 하면, "카리스마"라는 말에 멋있는 표정을 짓는 개인기를 뽐내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희율이는 "그냥 귀엽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더해 희우는 카메라 소리가 나오자 능숙하게 포즈를 취하며 범상치 않은 끼를 발산하기도 했다.
한편 HOT 출신 문희준은 2017년 2월 크레용팝 출신 박소율과 결혼, 같은해 5월 첫 딸 희율이를 품에 안았다. 이후 2022년 둘째 아들 희우를 출산하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재미하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