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인 유부녀" 제시카, 결혼식에서 포착...아이린과 '절친' 사이 인증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5.25 18: 21

“이제 그녀는 미세스♥”…제시카, 절친 아이린 결혼식서 눈물+웃음 ‘찐우정 인증’
가수 제시카가 절친인 모델 겸 크리에이터 아이린의 결혼식에 참석해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제시카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의 베스트 프렌드의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시카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신부 아이린과 나란히 포즈를 취하며 우아한 절친 케미를 자랑했다. 제시카는 흰 리본 장식이 포인트인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로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제시카는 “우리는 피팅 내내 웃음을 터뜨리기도 하고 눈물을 참기도 했다”며 “이제 그녀는 공식적으로 ‘미세스(MRS)’가 됐다"고 알리기도.
앞서 아이린은 지난 23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으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SNS를 통해 “여러분~ 저 결혼해요!!”라고 직접 전한 바 있는 그는, 조용하지만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양가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을 받으며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
제시카는 "정말 자랑스럽고, 언제나 네 곁에 있을게. 너의 영원한 시작을 축하해”라며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아이린 역시 심플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분위기를 뽐내며 결혼식의 주인공다운 면모를 뽐냈다.
한편 제시카와 아이린은 업계에서 손꼽히는 ‘절친 라인’으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다년간 우정을 이어오며 서로의 활동을 응원해온 것은 물론, 이번 결혼식에서도 변함없는 의리를 과시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이린은 이제 공식적으로 ‘유부녀’가 되었고, 절친 제시카는 그 곁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함께하며 찐 우정을 인증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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