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프리뷰] 손주영 vs 와이스, 누가 위닝을 이끌까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5.05.29 12: 31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맞대결을 한다. 1승 1패를 주고 받고 위닝이 걸린 3차전이다. 
LG 선발 투수는 손주영이다. 올 시즌 10경기에 등판해 5승 3패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하고 있다. 손주영은 한화 상대로 통산 성적이 4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1.45를 기록하고 있다.  
한화 선발 투수는 외국인 와이스다. 올해 11경기 7승 2패 평균자책점 3.50을 기록 중이다. 와이스는 지난해 LG 상대로 약했다. 2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9.82로 부진했다. 그런데 올해는 한 차례 선발 등판해 6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후라도가, 방문팀 LG는 손주영이 선발 출전했다. LG 트윈스 선발 투수 손주영이 역투하고 있다. 2025.05.10 / foto0307@osen.co.kr

한화는 전날 연장 11회 6-5로 승리했다. 플로리얼이 1회 리드오프 홈런, 연장 11회 채은성이 결승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3회는 2사 후에 3연속 안타가 터지면서 3점을 뽑았다/ 모처럼 타선이 집중력을 보였다.
LG는 전날 김현수, 이영빈, 박동원이 솔로 홈런을 한 방 씩 터뜨렸다. 1번 톱타자 자리에서 공격 물꼬를 열지 못하고 있다. 김현수, 오스틴, 문보경, 박동원 2~5번에서 점수를 내지 못하면 득점력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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