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전혜빈이 단장을 마친 집 내부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전혜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방을 라운지로 새단장하고 기부니 째짐"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새롭게 단장된 집의 거실이 담겼다. 따뜻한 조명과 무드등, 잘 정돈된 책장과 감각적인 오브제들이 어우러진 실내는 아늑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혜빈은 편안한 차림으로 집안을 돌아다니며 흥겹게 춤을 추고 있어, 단장 후 만족스러움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네추럴 톤의 가구와 조명이 만들어내는 라운지 무드는 물론, 벽 한켠을 채운 그린 식물과 캔들까지 집 전체가 하나의 힐링 공간처럼 느껴져 눈길을 끈다.
한편, 전혜빈은 2002년 걸그룹 러브(LUV)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2019년 연상의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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