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엉거주춤 MZ 셀카···그래도 '♥도경완'은 귀여워 할 거야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5.29 20: 55

가수 장윤정이 자신만의 거울 셀카를 선보이고자 노력했으나, 엉뚱한 면모를 자랑했다.
29일 장윤정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장윤정은 "얼빡샷 찍으려다 카빡사얏"이라며 글귀를 달았다. 평상시 발음이 나는 대로 글귀를 적곤 하는 장윤정의 게시물은 문장을 잘 살펴봐야 했는데, 카메라를 당겨 찍었다는 뜻이 되었다.

장윤정은 이날 MZ 패션의 정점을 보였다. 통큰 반 청바지에 삭스와 운동화를 신고 펑퍼짐한 느낌의 상의를 걸친 장윤정은 마치 2008년의 얼짱 반윤희를 연상하게 하기도 하면서, 요즘 세대의 유행을 따라가는 듯 보였다. 그러나 어설픈 거울 셀카 각도, 카메라를 인정사정 없이 당긴 듯한 모습이 그를 엉뚱하게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어설프게 셀카 찍는 거 사랑스러워요", "매니저가 찍어주진 않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윤정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장윤정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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