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우승 주역 유영찬이 돌아온다[O! SPORTS]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5.05.30 17: 37

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LG는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삼성은 이승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경기를 앞두고 부상에서 회복한 유영찬이 동료선수들과 훈련을 가졌다.
지난해 11월 프리미어12 대회에 출전하고서 우측 팔꿈치 주두골 스트레스성 미세골절 판정을 받은 유영찬은 12월초 주두골 골극 제거 수술을 받고 재활을 해왔다. 
유영찬은 지난 22일 퓨처스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이 148km 나왔다. 이번 주말에 복귀 예정. 
염경엽 감독은 불펜 필승조로 김진성과 박명근 2명이 버티는 상황에서 “영찬이만 와도 숨통 트인다. 2명하고 3명하고는 천지차이다”며 복귀를 반겼다. 2025.05.30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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