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남편 정승민 씨와 결혼 10주년을 맞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일 장윤주는 자신의 계정에 “결혼 10주년 기념 주간”이라며 남편 정승민 씨와 데이트를 즐겼던 순간을 공개했다.
남편 정승민 역시 “새삼 놀랍다. 우리의 결혼 10주년. ‘우리다운’ 무언가를,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만들어 온 10년의 시간. 좋아하는 계절이 닮아가고, 하루의 끝을 보내는 방식이 서로에게 스며들고, 말하지 않아도 알게 되는 감정들이 생겼다. 앞으로의 시간도, 익숙함 속에서 서로를 새롭게 발견하며 살아가기를”이라는 글을 남기며 결혼 10주년을 자축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이어 두 사람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꽃다발을 든 채 포즈를 취하며 여전히 신혼과 같은 달달함을 자랑했다.
한편, 장윤주는 2015년 4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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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