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마무리 정해영, '승리 지켜내고 위즈덤과 하이파이브'

‘김도영 친구’ 윤도현이 데뷔 첫 연타석홈런을 터트리며 위기의 호랑이군단을 구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9차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 KIA는 최근 2연패, 원정 4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27승 1무 28패를 기록했다. 주말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 스윕패를 면했다.

경기를 마무리지은 KIA 투수 정해영과 1루수 위즈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6.01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