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임찬규, 삼성은 레예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9회초 LG 유영찬이 역투하고 있다. 2025.06.01 /cej@osen.co.kr" class="view_photo up" src="https://file.osen.co.kr/article/2025/06/03/202506031225779083_683e778f87dd2_1024x.jpg" />
광배근 부상으로 이탈한 장현식도 곧 복귀한다. 염 감독은 “현식이도 빨리 돌아올 것 같다. 이번 주에 2군에서 던진다”고 말했다. “빠르면 주말, 다음 주에는 1군에 올라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 겨울 4년 보장 52억원 FA 계약으로 LG 유니폼을 입은 장현식은 지난 5월 10일 삼성과 더블헤더, 11일 삼성전까지 이틀 동안 3경기에 등판해 3세이브를 기록한 뒤에 광배근 미세 손상 부상을 당했다.
4주 정도 재활 기간이 예상됐으나, 빠르게 회복해 이번 주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장현식은 부상 당하기 전까지 15경기 1패 8세이브 평균자책점 1.17을 기록했다. 장현식까지 복귀하면 필승조 운영에 한결 여유가 생긴다.
마무리 유영찬 앞에 장현식, 김진성, 박명근 3명이 축을 이루고 김영우, 이지강, 백승현 등이 뒤를 받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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