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스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한화 이글스는 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벌어지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 선발투수로 우완 라이언 와이스를 내세운다.
와이스는 올 시즌 12경기에서 75.1이닝을 소화하며 7승2패 평균자책점 3.35 탈삼진 86개로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고 있다. WHIP 1.04, 피안타율 2할1푼4리로 세부 성적이 좋다.
최근 2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로 안정적이다. KT를 상대로는 지난 3월23일 수원 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퀄리티 스타트했다.
KT에선 이적생 좌완 오원석이 선발 등판한다. 와이스처럼 시즌 8승 도전이다.
지난해 시즌 후 SSG에서 트레이드로 넘어온 오원석은 KT에서 잠재력이 터지고 있다. 11경기(61이닝) 7승2패 평균자책점 2.51 탈삼진 50개로 커리어 하이 시즌. 한화 상대로는 4월27일 대전 경기에서 6이닝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1자책) 호투에도 패전을 안았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