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프리뷰] 1위 맹추격 한화, 류현진 앞세워 KT전 스윕할까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5.06.05 02: 37

류현진이 시즌 6승에 도전한다. 
한화 이글스는 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 선발투수로 좌완 류현진을 예고했다. 앞서 2경기 모두 승리하며 1위 LG에 0.5경기로 따라붙은 2위 한화는 내친김에 스윕까지 도전한다.
류현진은 올 시즌 12경기에서 66.1이닝을 던지며 5승2패 평균자책점 3.12 탈삼진 54개를 기록했다. 퀄리티 스타트 6번으로 안정감이 있다. 

지난달 18일 대전 SSG전 3이닝 4실점, 24일 대전 롯데전 5이닝 3실점으로 다소 고전했지만 오래 가지 않았다. 30일 창원 NC전에서 6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 승리로 반등했고, KT 상대로 연승을 노린다. 
3연패에 빠진 KT에선 좌완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11경기(61이닝) 4승4패 평균자책점 2.80 탈삼진 69개를 기록 중이다. 한화 상대로는 개막전이었던 지난 3월22일 수원 경기에서 6이닝 2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잘 막은 바 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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