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프리뷰] 위태로운 3위, 롯데 데이비슨 출격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5.06.05 10: 56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위닝시리즈를 거두고 3위 자리를 수성할 수 있을까.
롯데 터커 데이비슨은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데이비슨은 올 시즌 12경기 6승 1패 평균자책점 2.45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는 전날(4일) 경기에서 6-9로 패했다. 이길 수 있었던 경기에서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패했다. 키움전 첫 패. 

이날 패배로 4위 SSG와 승차가 0.5경기까지 좁혀졌다. 데이비슨이 3위 수성의 중책을 맡고 마운드에 오른다. 키움을 상대로는 올 시즌 1경기 등판했고 호투했다. 5월 1일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면서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1승1패로 균형을 맞춘 키움은 2연속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하영민이 선발 등판한다. 하영민은 올 시즌 12경기 4승 6패 평균자책점 5.12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는 4월 16일 경기 선발 등판해 4⅔이닝 12피안타 3탈삼진 6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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