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2NE1 美 공연 불참 속 드라이브 여유..'충혈된 눈' 건강 우려[핫피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06.05 16: 00

그룹 2NE1 멤버 박봄이 미국 공연에 불참한 가운데,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박봄은 5일 오후 자신의 SNS에 “박봄 드라이브 하는 중”이라는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드라이브 중인 박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박봄은 회색 민소매 의상을 입은 편안한 모습으로, 드라이브 중 셀피를 찍으며 여유를 부리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정리한 단발 스타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내기도 했다.

특히 박봄은 최근 ‘필터 의혹’을 샀던 과장된 메이크업을 지우고 한결 편안해진 모습이었다. 다만 핑크빛 볼터치를 강조하며 박봄만의 스타일은 유지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박봄의 눈이었다. 박봄의 오른쪽 눈에 충혈된 흔적이 남아 있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는 것. 비교적 밝은 표정과 편안한 분위기지만 충혈된 눈이 박봄의 건강 상태에 대한 걱정을 더하고 있다.
더욱이 박봄은 최근 2NE1이 미국에서 펼친 ‘헤드 인 더 클라우드 로스앤젤레스 2025’ 공연에 불참해 궁금증을 샀던 바. 박봄의 공연 불참은 이미 사전에 협의된 사항이었지만, 3인조 공연에 대한 팬들의 아쉬움이 이어지기도 했다.
박봄의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에 대해 “박봄은 공연 당일 개인 일정으로 한국에 머무르고 있었다. 사전 협의를 거쳐 이번 무대에 오르지 않게 됐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seon@osen.co.kr
[사진]박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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