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프리뷰] 로젠버그, 키움 3연승 이끌까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5.06.06 03: 40

키움 히어로즈가 3연승에 도전한다. 
키움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케니 로젠버그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로젠버그는 올 시즌 12경기(70⅓이닝) 4승 4패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두산을 상대로 7⅓이닝 1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따냈다. LG를 상대로는 2경기(13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2.08로 강했다.

키움 히어로즈 케니 로젠버그. /OSEN DB

키움은 지난 경기 롯데는 10-5로 제압하고 2연승에 성공했다. 키움 타선은 17안타 2홈런으로 불을 뿜었다. 이주형(시즌 6호)과 송지후(시즌 1호)가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주형은 5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 송지후는 5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김동엽도 3안타 경기를 했고 송성문, 임지열, 김건희는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LG는 요니 치리노스가 선발투수다. 치리노스는 올 시즌 12경기(73이닝) 6승 2패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삼성을 상대로 6이닝 9피안타 1볼넷 4탈삼진 4실점 패전을 당했다. 키움을 상대로는 한 경기 등판해 5⅓이닝 8피안타(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5실점으로 고전했다. 
LG는 지난 경기 NC를 3-1로 제압했다. LG 타선은 9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오스틴 딘이 시즌 18호 홈런을 터뜨렸다. 5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 1볼넷 활약. 문성주와 송찬의도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키움은 올 시즌 18승 1무 45패 승률 .286 리그 10위를 기록중이다. LG는 37승 1무 23패 승률 .617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상대전적에서는 LG가 5승 1패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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