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미쓰에이 출신 민이 사업가 남편에 대한 격한 애정을 드러냈다.
민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너에게 빠져들고 있어. 누가 내가 남자가 필요 없다고 했어?! 나 남자 필요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과 사업가 남편의 웨딩 화보와 결혼식 현장이 담겨 있었다. 민은 단아하고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겼다. 사업가 남편과 나란히 서서 애정표현을 나누며 사진을 촬영하는가 하면, 홀로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남기기도 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결혼식 현장이 담겨 있었다. 민은 지인들의 축하 속에 환하게 웃으면서 결혼식을 즐기고 있었다. 남편의 얼굴은 하트 모양 이모지로 가렸지만 몸짓에서 애정이 느껴진다.
특히 민은 과거 미쓰에이의 곡 ‘남자 없이 잘 살아’의 가사를 가져와 재치 있게 결혼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결혼에 대한 기쁨을 솔직하게 표현한 민이었다.
민은 지난 7일 서울 모처에서 사업가와 7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seon@osen.co.kr
[사진]미쓰에이 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