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이동휘한테 수십만 원 뜯겨…"진짜 양아치, 日서 눈탱이 맞았다" ('틈만나면')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6.11 06: 49

'틈만 나면,’ 홍진경의 내기에서 져서 이동휘한테 옷을 사준 일화를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는 ‘틈 친구’로 홍진경, 이동휘가 출격했다.
유연석은 홍진경에게 “일본에서 동휘한테 눈탱이(?)를 제대로 맞으셨다고?”라며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이동휘에게 옷을 사준 일화를 언급했다. 홍진경은 “얘 진짜 양아치(?) 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휘는 지금 입고 온 옷이 그때 사준 옷이라고 밝히기도. 홍진경은 “나는 한 20만 원 생각했어. 알고 봤더니 가위바위보 신이더라고. 뭘 낼지 아는 애더라”라며 핏대를 세웠다.
홍진경은 유연석이 출연한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정말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동휘는 본인도 나온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홍진경은 당황하며 “나 동휘 나오는지 몰랐어”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오늘의 식사는 이동휘의 맛집인 설렁탕집이었다. 유재석은 “비올 땐 참 이렇게 국물 있는 게 당겨”라고 말하기도. 아침형 인간이라는 홍진경은 “6시 반에 일어나고 일찍 잔다”라고 밝혔다. 홍진경은 너튜브에 나온 이동휘의 집을 언급하며 집이 에쁘다고 감탄했다.
홍진경은 유연석의 나이와 집 등을 물었고, 유재석은 “연석이한테만 질문을 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열심히 식사를 하는 유재석은 “포장해서 아이들 줘도 좋겠다”라며 맛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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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틈만 나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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