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유재석이 국밥 맛집에서 식사를 하며 딸 나은이를 생각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는 ‘틈 친구’로 홍진경, 이동휘가 출격했다.
홍진경은 유연석이 출연한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정말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동휘는 본인도 나온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홍진경은 당황하며 “나 동휘 나오는지 몰랐어”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오늘의 식사는 이동휘의 맛집인 설렁탕집이었다. 유재석은 “비올 땐 참 이렇게 국물 있는 게 당겨”라고 말하기도. 아침형 인간이라는 홍진경은 “6시 반에 일어나고 일찍 잔다”라고 밝혔다. 홍진경은 너튜브에 나온 이동휘의 집을 언급하며 집이 에쁘다고 감탄했다.

홍진경은 유연석의 나이와 집 등을 물었고, 유재석은 “연석이한테만 질문을 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열심히 식사를 하는 유재석은 “포장해서 아이들 줘도 좋겠다”라며 맛을 칭찬했다.
유재석은 집에 포장해가야겠다며 “나은이가 좋아할 것 같다”라며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유재석은 홍진경, 유연석, 이동휘 음식도 포장을 주문하며 스윗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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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틈만 나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