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자식농사 성공..딸 '학비 1200만원' 사립초 입학→"수학 100점" 자랑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6.12 15: 29

방송인 이지혜가 딸의 기특한 성적을 자랑했다.
11일 이지혜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100점 우리딸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혜의 첫째딸 태리의 수학 시험지가 담겼다. 올해로 초등학생이 된 태리가 학교에서 진행한 덧셈, 뺄셈 시험에서 100점을 맞아 온 것.

앞서 이지혜는 영어유치원을 졸업한 태리를 사립초등학교에 보내기 위해 추첨에 도전, 무사히 입학에 성공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태리가 다니는 사립 초등학교는 입학비를 제외한 연간 학비만 1200만원가량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바.
특히 이지혜는 매일 아침 등교하는 딸을 보며 "손도 아직 작은 우리 아기♥ 대견해"라고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초등학교에 적응하지 못해 매일 아침 울면서 등교할 정도로 힘들어 했다고 밝혀 뭉클함을 안기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매일 늦은 시간까지 숙제를 하느라 책상 앞에 앉아있던 태리가 수학시험에서 100점을 맞으면서 기특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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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혜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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