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18년 인연' 반려견 떠나보냈다.."이제는 안녕" 엄정화도 '애도'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6.13 08: 22

양희은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12일 양희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젠 안녕! 내 강아지들, 5년 전 보보 떠났고 오늘 네가 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미미! 보보 만났어?"라고 그리워하며 "만 18년 3개월 동안 우리가 함께 했네"라며 담담히 인사를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표준FM ‘여성시대’ 20주년 및 골든마우스 시상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DJ 가수 양희은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eastsea@osen.co.kr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희은과 그의 반려견 미미, 보보와의 행복한 시간이 담겼다. 애틋한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한 가족의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좋은데 가렴 아가야", "마음으로 기도 보낼게요" 등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고, 엄정화 역시 댓글을 통해 "힘내세요. 아이들 서로 만나서 선배님 지켜줄거예요"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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