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영이 사랑스러운 딸과의 여유로운 휴가 일상을 공유했다.
12일 이유영은 자신의 SNS에 “먹고 수영하고 낮잠자고”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유영은 푸른 수영장 물 위에 몸을 맡긴 채 아기와 나란히 누워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물 위에서도, 선베드 위에서도 딸을 품에 안고 젖병을 물려주는 모습은 자연스럽고 따뜻했다.

시원한 블루 원피스 수영복을 입은 이유영은 꾸밈없는 내추럴한 모습 속에서도 군살 없는 몸매와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엄마로서의 포근함과 배우로서의 세련미가 함께 담겨 있었다.
특히 해당 게시물에는 배우 임지연이 등판, "아고 예뻐라. 천사네"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배우 이유영은 지난해 7월, 혼인신고와 함께 출산 예정 소식을 알려 눈길을 글었다. 당시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이유영 씨는 비연예인 남편과 지난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되었다"라고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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