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개그우먼' 이수지 시구한다...15일 잠실 두산-키움전 초청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5.06.13 14: 30

'대세 개그우먼' 이수지가 잠실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라고 13일 밝혔다.
이날 시구는 개그우먼 이수지가 나선다. 두산에 따르면 이수지는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의 대들보 크루로 활동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에서는 돌싱 과장 이수지 역으로 활약하며 작품의 인기를 이끌었다. 

제 60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가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60회 백상예술대상’에는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분야에서 활약한 대중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이 총출동한다. 지난해에 이어 관객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백상만의 품격 있는 시상식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올해도 신동엽·수지·박보검이 MC를 맡아 믿고 보는 진행력을 자랑한다. 방송인 이수지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4.05.07 /cej@osen.co.kr

또한 구독자 약 80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서도 다양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하고 있다. 
이수지는 지난 5월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방송 부문 여자 예능상’을 수상하며 대세 개그우먼으로 자리잡았다.
이수지는 “두산 베어스 승리기원 시구를 맡게 돼 매우 기쁘다. 반드시 승리의 스트라이크를 던지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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