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뉴 세컨카'를 공개했다.
12일 한혜진 유튜브 채널에는 "한혜진의 뉴 세컨 카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한혜진은 홍천 별장에서 기존의 트럭이 아닌 새로운 차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드디어 뉴 카를 뽑았다. 스만이다. 따끈따끈한 신상카다"고 새 차를 소개했다.
이어 "너무 예쁘지 않냐"며 "정선에 가서 아는 지인분께 표고목을 받아오기로 했다. 그래서 가을에 표고버섯을 키워서 먹어보려고요. 정선까지 가야되고 가는 길이 녹록치 않을거다. 그래서 요 친구랑 저랑 친해지는 날이 되지 않을까. 정선을 홍선에서 가본적 없고 항상 서울에서만 가서 새로운 길을 지나지 않을까. 너무 기대가 되고 아주 끝내주는 곳을 지나가게 될 것 같다"고 기대를 표했다.

이후 한혜진은 차를 끌고 정선으로 향했다. 그는 "일단 제가 SUV 운전을 오랫동안 했지 않나. 거의 10년 가까이 SUV 탔는데 시야각이 넓다보니 운전할때 피로감이 좀 있더라. 스만이는 거의 최첨단이다. 운전하고 있으면 비행기 타고 있는 것 같다. 계기판도 경사각이나 울퉁불퉁한 노면에서 타이어가 어느 쪽에 올라가있는지 각도도 나오다 보니 엄청 신기하고 휘발유 차라서 엄청 정숙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일단 느낀건 신상카여서 그런지 차를 몰고 나가면 많이 쳐다보시더라. 강한 디자인이라서 그렇지 빌딩숲 사이에 있어도 잘 어울린다. 시골길 달려도 잘 어울리고 상당히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이다. 제가 트렁크에 하드 탑이 있지 않나. 뒤에 짐 적재 해도 예전에 트럭처럼 그물을 따로 씌울필요가 없고 하드커버를 짐이 없을땐 열어서 사용하고 그렇게 하고 있다. 일단 너무 좋다"고 뿌듯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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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혜진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