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절친 변우석 '손민수' 인정…유재석 도발에 긁혔다 (놀뭐)[순간포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6.14 18: 39

‘놀면 뭐하니?’ 주우재가 변우석 ‘손민수(다른 사람의 패션이나 행동, 말투, 사용하는 물건을 모방하는 사람)’를 인정했다.
1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과 이이경, 하하와 주우재가 팀을 나눠 ‘만 원의 행복’ 대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멤버들은 모두 안경을 쓰고 등장했다. 특히 주우재가 안경을 쓰자 하하는 “변우석이 요즘 안경 쓰나보다”라며 주우재를 도발했고, 주우재는 절친으로 도발하는 하하에게 긁힌 듯 어이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유재석은 “요즘 날 따라하는 것 같다. 거의 시밀러룩이다. 변우석이 아닌 나를 따라하는 것”이라며 주우재를 2차 도발했다. 이이경은 주우재의 티셔츠에 새겨진 이니셜 ‘S’에 대해 “유재석의 ‘S’가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급하게 피곤해진 주우재는 “변우석의 ‘S’다”라며 변우석을 따라했다고 인정,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지드래곤하고 조세호, 변우석과 주우재, 계보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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