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안나 암투병 근황…"아내도 삼남매도 티 안낸다" ('내생활')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6.16 07: 11

‘내 아이의 사생할’ 박주호가 암투병중인 아내를 언급했다.
15일 전파를 탄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축구 선수 출신 해설자 박주호의 세 자녀 나은, 건후, 진우의 폭풍 성장한 근황이 공개됐다.
박주호는 아내가 암투병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아픈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박주호는 “아이들도 티를 안냈다. (엄마가 아픈 걸)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겠지만. 나은이는 알고 있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훌쩍 큰 나은, 건후, 진우가 등장했다. 나은이는 벌써 10살로 제법 숙녀의 모습을 보였다. 박주호는 “이렇게 컸다. 저도 키운다”라며 딸바보 면모를 보이기도.
의젓하게 자란 건후는 “저는 요즘 축구에 빠져 있어요. 제 축구 실력 한 번 보실래요?”라며 유소년 대회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음이 공개됐다. 박주호 축구클럽에서 축구 유망주로 성장중인 건후는 축구 선수를 꿈꾼다고 언급했다.
[사진]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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