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반전 과거를 공개했다.
17일 '비보티비' 채널에는 "Welcome to the 오.만.추! 자칭 퀸카(?) 출신 안영미와 함께 하는 도파민 뿜뿜 [오만추 2기 1화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송은이는 안영미와 함께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 무편집본을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송은이는 "너도 소개팅 옛날에 해보고 그랬냐. 넌 많이 했지"라고 물었고, 안영미는 "저는 소개팅 안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남자들이 알아서 왔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송은이는 황당한 표정으로 "소개팅을 안해봤다고?"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매니저가 웃고 있다"면서도 "저는 소개팅 해본적 없다. 저는 자만추"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학생들이 11명이 저한테 대시했다"고 자랑했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난 네 옛날사진을 아는데? 그런 너한테 왜 11명이 대시를 해. 거짓말좀 하지마"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진짜 11명? 11명 이름 얘기할수 있어?"라고 추궁했다. 그러자 안영미는 아무런 답을 하지 못했고, "넘어가요"라고 말을 돌려 의문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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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