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 신승호, 이미 군면제였다..“십자인대 파열로 수술” [공식입장]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6.18 18: 07

배우 신승호가 군면제 판정을 받았다.
18일 신승호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OSEN에 “21년도에 개인 일정 소화 중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았고, 이후 군 입대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신승호는 과거 11년간 축구선수로 활동하다가 2016년 모델로 데뷔해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을 시작으로 ‘좋아하면 울리는’, ‘D.P’, ‘환혼’, ‘약한영웅 Class 1’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출연해 역할에 딱 맞는 모습 등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1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배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주연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배우 신승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6.17 /rumi@osen.co.kr

모델 데뷔 이전 백화점 경호 등 각종 아르바이트 생활을 했던 신승호는 과거 레드벨벳 멤버들을 경호했던 모습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1995년생으로 만 29세인 신승호는 오는 7월 23일 개봉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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