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승호가 군면제 판정을 받았다.
18일 신승호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OSEN에 “21년도에 개인 일정 소화 중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았고, 이후 군 입대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신승호는 과거 11년간 축구선수로 활동하다가 2016년 모델로 데뷔해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을 시작으로 ‘좋아하면 울리는’, ‘D.P’, ‘환혼’, ‘약한영웅 Class 1’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출연해 역할에 딱 맞는 모습 등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모델 데뷔 이전 백화점 경호 등 각종 아르바이트 생활을 했던 신승호는 과거 레드벨벳 멤버들을 경호했던 모습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1995년생으로 만 29세인 신승호는 오는 7월 23일 개봉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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