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스페인서 청순한 긴머리 변신…“숏컷 어디 갔어?” 깜짝 근황 공개
'배우 송혜교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의 우아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송혜교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검정색 슬랙스에 흰 민소매 톱을 매치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선글라스를 살짝 내리고 지은 사랑스러운 미소는 특유의 청순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건 헤어스타일 변화다. 얼마 전까지 드라마 촬영을 위해 숏컷으로 변신했던 송혜교가 다시 긴 생머리로 돌아온 모습이 포착되며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모습은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역시 송혜교”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네티즌들은 “숏컷도 예뻤지만 긴 머리는 진짜 레전드”, “이 사진 한 장으로 마드리드가 화보가 됐다, 손보다 얼굴이 더 작네”, “여신 강림이 따로 없다, 20대인 줄”, “공유랑 찍는 신작도 기대돼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는 배우 공유, 노희경 작가와 함께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출연을 확정 지으며 차기작 준비에 한창이다. 오랜만에 노희경 작가와 다시 호흡을 맞추는 작품인 만큼, 배우로서의 깊어진 내면 연기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송혜교의 차기작 ‘천천히 강렬하게’는 오는 2025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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