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핑클 멤버 겸 배우 성유리가 남편의 옥바라지를 끝낸 뒤 밝은 미소를 되찾았다. 여전히 요정 같은 미모와 함께 한층 더 원숙해진 분위기를 자랑한 성유리에게 동료 연예인들의 찬사도 쏟아졌다.
19일 성유리는 소셜 미디어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핑크 컬러의 소파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블랙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있는 성유리는 옷 컬러와는 대비되는 새하얀 피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40대 중반에 접어들었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의 동안 미모가 인상적이다.
성유리의 밝은 미소도 눈길을 끈다. 현재 홈쇼핑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재개한 성유리는 남편의 옥바라지를 끝내고 후련한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고범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 김선희 유동균)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배임수재 혐의를 받는 안성현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재판부는 보석 조건으로 보증금 5000만 원 납부와 주거 제한을 걸었다. 또한 다른 피고인 또는 증인들과 접촉을 제한하며 출국 등을 위해선 법원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지난해 12월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정도성)는 안성현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 안성현은 지난 2022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 모씨와 함께 가상화폐 상장 청탁을 공모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성유리의 미모가 담긴 사진에 이다해는 “언니 최고 예뻐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장영란 역시 “너무 예뻐”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안성현과 결혼한 뒤 2022년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