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정준호, '건강 이상' 어쩌나..무리하더니 결국 앓아누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6.20 19: 53

배우 정준호가 결국 앓아 누웠다.
19일 이하정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짧은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라며 일본 오키나와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근황을 전했다.
그는 "남편은 너무 힘들었는지 오자마자 링거 맞고요. 짐 정리 다 하고, 저는 밀린 업무처리하며 으쌰으쌰 힘 내서 하반기 계획을 세워봅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하정은 지난 17일 "남편이 대가족 여행은 처음이자.. 마지막..!! 이라고하며 전사했습니다. 아이들은 너무나 잘 놀았고요. 아버님들은 기진맥진.."이라며  여행 첫날부터 기가 쏙 빠진 정준호의 상황을 알렸다.
또 그는 "딸 에너지 감당 못하는 아빠", "저속노화 식단 잊지 않고 챙기기. 아이들 에너지 감당하시려면 세포 나이 젊게"라며 지쳐서 넋이 나간 표정으로 딸을 안고 있는 정준호의 모습을 찍어 올리기도 했던 바. 이 가운데 결국 정준호가 귀국과 동시에 쓰러졌음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준호는 2011년 아나운서 출신 이하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이하정 소셜 미디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