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조↑' 안선영, 결국 경찰서 갔다 "힘들때 웃어야..살다보니 살아져"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6.21 00: 37

방송인 안선영이 경찰서를 찾았다.
19일 안선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힘들때웃어야프로 #경찰여러분수고많으십니다 #살다보니살아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경찰서 주차장에서 밝게 미소짓고 있는 안선영의 모습이 담겼다. 경찰서에 방문한 뒤 인증샷을 찍어 공유한 것.

이에 댓글에는 "경찰서는 왜 가신거예요? 무슨 일 있으십니까?"라는 질문이 쏟아졌고, 안선영은 "혼내줄 사람이 있어서 댕겨옴요"라고 설명했다. 누군가를 고소하기 위해 경찰서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또 "어떤 shake it가 누나 귀찮게 하냐"는 댓글에 안선영은 "한둘이 아니네 그려"라고 눈물흘리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이어 "무슨 일 있으신건 아니시지요? 팬으로서 항상 응원합니다"라고 팬이 말하자 "일은 늘 많지요! 매일매일을 주어진대로 열심히 살아봅니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선영은 지난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특히 연예인 쇼호스트 1세대인 그는 방송을 통해 "내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화장품을 많이 판 여자다. 화장품 1조 이상 판 여자"라며 홈쇼핑 누적 판매액이 1조 원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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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선영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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