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억 신혼집' 손연재, 육아하느라 힘들었나···볼 살 홀쭉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6.21 19: 12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가녀린 미모를 자랑했다.
21일 손연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제 막 장마가 시작된 초여름, 눅눅한 듯 뽀얀 햇살 사이에서 손연재는 벤치의 팔걸이에 살포시 앉은 채 멍한 표정을 지었다.
7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보통의 가족’ (감독 허진호) VIP 시사회가 열렸다.<br /><br />영화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이야기다. <br /><br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4.10.07 / dreamer@osen.co.kr

리듬체조 선수로서 빠질 수 없는 요건은 바로 비율이다. 손연재는 여전히 작은 얼굴과 긴 목, 긴 팔다리를 자랑했다. 특히 선수 시절 화제가 됐던 아기 같은 얼굴은 여전히 여린 느낌을 자아냈는데, 흰 얼굴에는 피로가 스쳐 지나갔다. 근래 육아에 대해 고충을 털어놓은 손연재의 모습이 오버랩 되는 광경이다.
4일 오전 서울 장충동 엠버서더 서울 풀만 그랜드볼룸에서 ‘제13회 MBN 여성스포츠대상’이 열렸다.<br /><br />이번 시상식에는 태권도 김유진, 사격 반효진, 탁구 신유빈, 사격 양지인, 골프 이예원, 양궁 임시현, 복싱 임애지, 알파인스키 최사라, 유도 허미미, 유도감독 김미정 등이 대상 후보에 올랐다.<br /><br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시상자로 나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2024.12.04 / dreamer@osen.co.kr
네티즌들은 "아들 육아가 유달리 힘들어요", "아이고, 완전 청초하다", "가녀리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 금융인과 결혼해 이태원의 72억 원 상당의 신혼집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자연분만으로 마취제 없이 아들을 낳았다고 알려진 손연재는 리듬 체조 학원을 운영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 쓰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손연재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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