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다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5점 차 열세를 뒤집었다.
KT는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김상수의 결승타에 힘입어 7-5로 승리했다. 지난 17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이후 3연패 탈출. 반면 NC는 선발 목지훈의 호투에도 계투진이 무너지는 바람에 쓰라린 역전패를 당했다.
8회말 1사 만루 NC 류진욱이 KT 문상철에게 밀어내기 헤드샷을 던진 뒤 사과하고 있다. 헤드샷으로 퇴장. 2025.06.21 /ce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