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윌리엄 쿠에바스가 팀 연승을 위해 선발투수로 출격한다.
KT는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쿠에바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쿠에바스는 올 시즌 15경기(81⅓이닝) 3승 7패 평균자책점 5.64를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삼성을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따냈다. NC와는 시즌 첫 맞대결이다.
KT는 지난 경기 NC에 7-5 승리를 거뒀다. KT 타선은 8안타 7볼넷 3사구를 기록하며 7득점에 성공했다. 김상수와 장성우가 멀티히트를 때려냈고 안현민은 1타수 무안타 1득점 4볼넷 1도루로 활약했다.
NC는 로건 앨런이 선발투수다. 로건은 올 시즌 15경기(83⅓이닝) 3승 7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KIA를 상대로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10탈삼진 3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KT를 상대로는 2경기(13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1.38로 강했다.
NC 타선은 지난 경기 KT보다 많은 11안타를 몰아쳤지만 아쉽게 많은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권희동, 박민우, 서호철이 3안타 경기를 했다.
KT는 올 시즌 37승 3무 34패 승률 .521 리그 7위를 달리고 있다. NC는 31승 4무 35패 승률 .470 리그 8위다. 상대전적에서는 NC가 4승 3패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