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프리뷰] 네일 vs앤더슨, 누가 승리 이끌까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5.06.22 12: 38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맞대결을 한다. 
전날 두 팀은 연장 11회 접전 끝에 5-5 무승부를 기록했다. KIA는 불펜이 무너졌다. 5-2로 앞서다 8회 조상우가 1실점, 9회 마무리 정해영이 2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22일 두 팀은 외국인 투수의 선발 맞대결이다. SSG는 앤더슨, KIA는 네일이다.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최민석, KIA는 네일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KIA 선발투수 네일이 역투하고 있다. 2025.06.04 /sunday@osen.co.kr

네일은 올 시즌 15경기에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자책점 4위다. 
네일은 올 시즌 SSG 상대로 1경기 등판했는데, 5월 11일 인천에서 4이닝 7실점을 기록했다. 통산 SSG전 성적은 3경기 승리없이 2패 평균자책점 8.62로 안 좋다. 
앤더슨은 올 시즌 14경기에 등판해 5승 3패 평균자책점 2.09를 기록하고 있다. 한화 폰세를 제치고 평균자책점 1위다. 앤더슨은 통산 KIA 상대 성적이 3경기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하고 있다. 
SSG는 통산 홈런왕 최정이 1군 엔트리에 빠져 있다. KIA는 부상 병동, 최형우와 위즈덤이 중심을 잡아주고 있고 백업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하면서 최근 5연승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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