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이시언이 빠니보틀에 감동을 받았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에서는 리장에서의 하루를 보낸 이시언, 기안84, 빠니보틀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행 9일 차, 리장에서 아침 7시부터 세 사람은 숙소를 나섰다. 이때 유독 짐이 가득한 빠니보틀에 이시언은 “빠니야 빨리 네 짐이라고 해. 빨리 얘기해”라고 말했다. 빠니보틀은 “여행을 제가 길게 해서 짐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이날 세 사람 앞에는 오프로드 한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시언은 버킷리스트로 직접 차를 운전하고 싶어했던 바. 그는 인터뷰를 통해 “이 나라에서 직접 면허 시험 따지 않으면 중국어 모르면 면허를 받을 수 없다고 하더라. 모든걸 포기 하고 있었다. 제작진도 모르고 저도 모르고 보틀이가 중국에서 임시 면허증을 발급 받았다”라고 밝혔다.
감동 받은 이시언은 “너 진짜 최고다”라고 했고, 빠니보틀은 “중국어 할 수 있는 친구가 도와줬다”라며 “제가 하고 싶은 건 다 너튜브에서 하니까 형들이 하고 싶은 거 해주며 재밌더라”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그렇게 렌터카를 빌린 세 사람. 이시언은 “내 버킷리스트가 곧 이루어질 거 같다. 형 버킷리스트였다. 빠니야 너무 고마워”라고 포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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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