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길조" '7월 결혼' 김준호, ♥김지민과 '2세' 언급.."빨리 낳아야" ('미우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6.22 22: 25

'미운우리새끼' 김준호, 신혼여행 리허설 도중 “나도 빨리 낳아야...” 2세 언급 ‘길조 분위기’
2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결혼을 앞둔 김준호가 절친 최진혁, 윤현민과 함께 울릉도로 신혼여행 리허설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호는 “예비 신부 김지민과 국내 신혼여행을 계획 중”이라며 “신비의 섬 울릉도에서 럭셔리 끝판왕 여행을 준비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에 그는 평소 여심을 잘 아는 두 친구에게 “지민이 입장에서 봐달라”며 일명 ‘여심 판정단’으로 동행을 요청했다.

하지만 이들이 도착한 장소는 뜻밖에도 깊은 산속 흑염소 목장. 처음 본 풍경에 MC들과 김지민 어머니는 “울릉도에 저런 데가 있다니 믿기지 않는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신동엽 역시 “신혼여행지가 흑염소 목장이라니…”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런 가운데, 흑염소가 갓 쌍둥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김준호는 “나도 빨리 낳아야 하는데… 흑염소 쌍둥이 기운 받고 간다”며 의미심장한 멘트를 날렸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길조다”, “좋은 기운이다”며 일제히 2세 소식을 응원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김준호는 울릉도 명물 ‘독도새우주’를 마시며 “정력에 좋다더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모두 “쌍둥이 파이팅”을 외치며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오는 7월 결혼을 앞둔 김준호·김지민 커플의 신혼여행 계획이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기대가 모아진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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