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프리뷰] ‘0승 10패’ 김윤하, 키움 2연패 탈출 도전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5.06.24 05: 12

키움 히어로즈가 2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키움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김윤하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김윤하는 올 시즌 14경기(67⅓이닝) 10패 평균자책점 6.01을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SSG를 상대로 5이닝 6피안타 4볼넷 1탈삼진 3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현재 선발 15연패로 리그 최다 기록을 기록하고 있다. KIA를 상대로는 3경기(14이닝) 2패 평균자책점 9.00으로 고전했다. 

키움 히어로즈 김윤하. /OSEN DB

키움은 지난 경기 한화에 4-10으로 패했다. 키움 타선은 8안타를 기록했다. 이주형이 멀티히트를 때려냈고 임지열, 최주환, 스톤 개랫, 어준서, 전태현, 주성원도 안타를 기록했다. 
KIA는 윤영철이 선발투수다. 윤영철은 올 시즌 10경기(40이닝) 1승 6패 평균자책점 5.18을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KT를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키움을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2이닝 6피안타 3볼넷 2탈삼진 6실점(2자책) 패전을 당했다. 
지난 경기 SSG에 5-4로 승리한 KIA는 타선이 11안타 2홈런으로 폭발했다. 오선우(시즌 8호)와 김석환(시즌 1호)이 홈런을 터뜨렸고 박찬호, 오선우, 패트릭 위즈덤이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키움은 올 시즌 21승 2무 53패 승률 .284 리그 10위를 기록중이다. KIA는 38승 2무 33패 승률 .535 리그 4위다. 상대전적에서는 5승 1무 3패로 KIA가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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