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나가 결혼한 지 이틀 만에 남편 김태술을 두고 한국을 떠났다.
박하나는 지난 24일 “미안해 여보~ 저 좀 놀다 갈게요”라고 했다.
이와 함께 박하나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모습과 더불어 김태술과의 대화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결혼한 두 사람은 서로를 그리워 했지만 박하나는 파리 여행을 좀 더 즐기다 가겠다고 했다.
한편 박하나, 김태술 부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골프 등 공통된 취미를 함께 즐기며 연인으로 발전한 뒤 결혼을 결심했다. 지난 21일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kangsj@osen.co.kr
[사진] 박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