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이 ‘굿파트너2’ 출연을 두고 제작진과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남지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OSEN에 “‘굿파트너’ 출연 관련해 캐스팅 논의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전날 한 매체는 남지현 측이 ‘굿파트너’ 제작진과 시즌2 출연과 논의를 이어오다가 스케줄 등을 이유로 아쉽게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남지현 측 관계자는 “캐스팅 논의 중이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하며 출연에 대해 아직 제작진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 17.7%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월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특히 ‘굿파트너’를 통해 장나라는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남지현은 최우수 연기상, 김준한과 표지훈은 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즌1 출연자들이 그대로 시즌2까지 출연할지에 대해서도 시선이 쏠린 가운데 장나라는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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