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의 짬뽕 사업이 충청도에서 대박났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코미디언 이봉원이 최근 짬뽕 사업이 대박난 근황을 이야기했다.
이봉원은 짬뽕으로 충청도를 접수했다며 사업 대박난 사연을 이야기했다. 이봉원은 "천안에서 짬뽕 사업을 시작한 지 8년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봉원은 "대전에서 입점 제안이 들어왔다. 근데 내가 백화점에 트라우마가 있다. 걱정했는데 제발 입점해달라고 해서 했는데 매출이 괜찮다"라고 말했다.
이봉원은 "천안에 한 백화점 푸드코트에 3호점을 냈다. 충청도를 접수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요즘 내수가 좀 안 좋은데 똘똘한 한 채만 갖고 있는 게 낫지 않나. 백화점 들어갔다가 무너지는 사람을 많이 봤다"라고 걱정스러운 시선을 이야기했다.
이에 이봉원은 버럭 화를 내며 "나 왜 나오라고 한 거냐"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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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