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학년 성추문, 아오이 소라까지 등판 "AV배우 매춘부 아냐" [Oh! 재팬]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06.26 13: 08

일본 AV배우 출신 방송인 아오이 소라가 더보이즈 출신 주학년의 성추문 논란에 입을 열었다.
닛칸스포츠 등 일본 현지 연예매체들에 따르면 아오이 소라는 지난 25일 개인 SNS에 "AV 여배우는 매춘부가 아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이 글은 일본어 뿐만 아니라 한국어로도 게재돼 현지와 국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아오이 소라는 또한 "잘못한 건 의혹의 사진이 유출되는 듯한 행동을 한 것"이라며 "왜 하밀 AV 여배우인가. AV 여배우의 지위가"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은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 논란이 된 더보이즈 출신 주학년과 일본 AV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아스카 키라라의 성추문을 둘러싼 양국 네티즌들의 반응을 둘러싼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일본 연예매체 주간문춘은 주학년과 아스카 키라라가 일본 도쿄의 한 술자리에서 포옹하고 턱을 괴는 듯한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두고 주학년과 아스카 키라라의 성매매 의혹까지 제기됐다. 이에 더보이즈 측은 주학년의 탈퇴를 발표했다. 
그러나 주학년은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술자리에 간 것은 맞지만 성매매 등 불법적인 행위는 일체 부인했다. 탈퇴 또한 소속사 원헌드레드 측에 종용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스카 키라라 또한 사적으로 금전을 받고 성매매를 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아오이 소라는 과거 일본에서 AV배우로 유명세를 얻은 인물이다. 그는 현재 일본에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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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SNS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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