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는 26일 서울 고척돔에서 맞대결을 한다.
KIA는 이날 대체 선발로 김건국이 등판한다. 네일이 한 차례 엔트리에서 빠지면서 열흘 휴식을 가지면서 로테이션 한 자리가 비었다.
김건국은 올 시즌 11경기에 등판해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7.53을 기록하고 있다. 선발은 첫 등판이다.
키움 상대로 불펜 투수로 2경기 등판해 2.1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키움 선발 투수는 하영민이다. 올 시즌 15경기에 등판해 6승 7패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하고 있다. KIA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5이닝 3실점 승패없이 물러났다.
키움 타선이 김건국을 얼마나 공략할 지가 관건이다. 송성문, 최주환, 이주형의 중심타자와 최근 타격감이 좋은 임지열이 상위 타순에서 해결해줘야 한다.
KIA는 위즈덤 최형우 오선우의 중심타선의 타격감이 괜찮다. 다득점에 성공해야 승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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