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여신' 권은비와 솔로 아티스트 이시안이 2025년 여름을 뜨겁게 달굴 '워터밤' 페스티벌에 동반 출격한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유튜브 채널 ‘COSMOPOLITAN Korea’에는 ‘워터밤 권은비 혼자 주인공인 줄 알았지?^^’라는 이름의 영상이 게재됐다.
안무 선생님과 춤 연습을 하고 있던 권은비에게 특별 게스트 이시안이 찾아왔다. 권은비는 “솔로 지옥의 그녀 이시안”이라며 반갑게 인사를 했다.
권은비는 “저희가 ‘워터밤에서 하자’라고 한거는 여기서 공개를 처음 한다. 하게 된 이유는 저희 집에서 만났을 때 ‘아 같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권은비는 “어디가 좋을까 하다가 제일 핫한 곳으로 가자”라며 워터밤을 선택한 이유를 덧붙였다. 이시안은 “저희가 그때는 어렸다. 이제 20대 중반을 넘어선”이라고 언급했고, 권은비는 “나 30대 루머예요”라며 입을 막았다.
이시안은 “정말 고농도 섹시 버전의 루머를 이번에 해야 하지 않을까. 또 워터밤이니까”라고 말해 두 사람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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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COSMOPOLITAN Korea’